아미코젠, 중국법인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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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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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차이나 [사진=아미코젠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아미코젠은 지난 18일 중국 법인인 아미코젠생물의약유한공사(아미코젠 차이나)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이사와 박철 연구소장을 비롯해 바이샨 중국 산둥성 지닝시위원회상무 겸 첨단기술산업개발구 당공위 서기, 저우린린 푸룬투자주식회사 대표, 리우이엔윈 리커제약화학 부사장 등 중국 정부과 제약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8일(현지시간) 아미코젠 차이나가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아미코젠 제공]


아미코젠 차이나는 작년 9월 아미코젠이 루캉리커약업유한공사를 인수해 만든 회사다. 루캉리커는 중국 국영 제약사인 루캉이 2007년에 출자해 산둥성 지닝시에 설립한 제약사다.

중국 법인은 아미코젠 친환경 원료의약품(API)의 중국 유통을 맡는다.

아미코젠 차이나 사장을 겸임하는 신용철 대표는 "아미코젠 차이나는 국내·외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의 의약 발전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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