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 라미란[사진=라미란 페이스북]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라미란이 출연한 tvN '응답하라 1988'이 막을 내린 가운데, 라미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라미란은 당시 방송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역할로 "치정 멜로, 격정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라미란은 상대 남자배우로 유승호를 지목했다. 라미란은 "예전부터 유승호를 계속 밀고 있다. 지금 군대에 있는데 알고 보니 내 조카와 동갑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DJ 컬투는 "지금 (유승호가) 군에 있으니 군대에서 함께 영화를 찍는 것은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2일부터는 '응답하라 1988' 후속작으로 '시그널'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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