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중국도 '동장군'에 꽁꽁, 폭포도 얼어붙는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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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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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중국도 강력한 추위에 서북부, 동북부 지역 등이 꽁꽁 얼어붙었다. 18일 대륙에 진격한 동장군에 산둥(山東)성 등 일대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19일 폭포가 얼어붙은 장관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르자오(日照)시 우롄(五蓮)현 치롄(七連)산의 한 폭포가 매서운 추위에 옴짝달싹 못하게 됐다.  
 

[사진=신화통신]


추위는 물론 거센 눈발도 중국 북부지역을 뒤덮고 있다. 중국 기상청은 한파는 이번주, 눈은 오는 23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18일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에 눈이 쏟아지자 아이들이 거리로 나와 썰매를 즐기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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