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대영)가 19일 2016년 K리그 시즌을 준비 중인 구단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구단 새해 운영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지난해 선임된 김기용 신임 단장을 비롯한 사무국장 등이 참가했다.
2016년 시즌을 준비 중인 FC안양은 K리그 챌린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18일 1차 동계 전지훈련지 목포로 출발했으며, 내달 5일까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복귀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FC안양이 장기적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안정적인 재정수입과 지출계획을 비롯해 선수단 관리, 경기력 향상 여건조성 등 종합적인 운영계획이 필요하다”며 “2016년 성공적인 시즌 운영을 통해 FC안양이 부흥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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