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7㎝ 눈 내린 화순 이서적벽서 등산객 4명 조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19일 오후 7시께 전남 화순군 이서면 이서적벽 인근 옛 절터에서 등산객 4명이 조난됐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적벽 등산 중 눈 때문에 하산하지 못하고 옛 절터에서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 군부대, 경찰 인력 45명이 동원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순에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후까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최고 7㎝의 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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