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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수료식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제4기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 18일 최종합격자 60명이 선발되고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단은 기수별로 인원을 제한하며 기수별로 전원 신규로 모집해 더 많은 유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014년 7월 제1기 봉사단이 18개국 출신 30명으로 구성돼 첫 활동을 시작한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다양한 지역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3기까지 37개국 87명이 활동했다.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도서지역의 아동들을 도움으로써 교육기회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쪽방촌 주민들에게는 자활의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내·외국인간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봉사단과 수혜대상 모두 만족하는 활동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학생 봉사단에 대한 세부내용 및 신청방법은 서울시(www.seoul.go.kr) 및 서울글로벌센터(http://global.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단 신청을 원하는 유학생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global_intern@seoul.go.kr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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