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강 서장이 김종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을 만나 지역의 창의적 인재 육성과 교육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CMS)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강현신 부안경찰서장이 부안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 회원에 가입했다 [사진제공=부안군]
지난 18일 부임한 강 서장은 부안 출신으로 홍익대 사대부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경찰간부후보생 34기로 경찰에 입문해 철원경찰서 방범과장, 120경비대 중대장, 부평경찰서 형사과장, 202경비대장, 전북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청문감사담당관, 정읍경찰서장, 경찰종합학교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 서장은 “고향인 부안에 늦둥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정기후원 회원에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과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장학재단이 잘 챙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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