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라미란이 아들 류준열의 신부가 류혜영이라고 장난쳤다.
지난 18일 공개된 '[마지막 이야기] 굿바이, 응답하라 1988' 영상에서는 선우 보라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의자에 앉아 있는 류혜영 옆에 선 라미란은 "저희 아들 결혼식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이에 옆에 있던 류준열 역시 "감사합니다"라며 제작진과 악수를 했고, 덩달아 류혜영도 "여보 오늘 하객 많이 온 것 같은데"라며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응답하라 1988(응팔) 배우들과 제작진은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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