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서울 출근길 영하 14도..기상청"전국 맑고..중부 내륙 한파주의보"

[사진=오늘날씨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20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영하 14도(체감온도 영하 17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내륙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경상남북도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내일(21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전해상에서 2.0~6.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3.0m로 일겠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경상북도(울진군평지, 경주시, 포항시, 영덕군 제외), 충청북도(제천시 제외), 충청남도(계룡시, 청양군), 강원도(원주시), 경기도(여주시, 안산시, 화성시, 군포시, 성남시, 광명시, 양평군, 광주시, 안성시, 이천시, 용인시, 하남시, 의왕시, 평택시, 오산시, 안양시, 수원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과천시), 전라북도(임실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