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 있는 마을대표축제는 마을고유의 소리, 풍습, 음식 등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자원 또는 공동체사업을 지역관광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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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 대표축제를 오는 2월 1일까지 공모한다 [사진제공=완주군]
사업신청은 오는 2월 1일까지, 축제 추진이 가능한 공동체가 있는 완주 관내마을이면 신청 가능하며,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서류 심사 및 현장방문을 통해 3-4개 마을을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마을에는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특색 있는 마을축제 완주군에 숨겨져 있는 마을 자원 발굴 또는 전통자원 복원을 통해 지역관광과 연계해 발전할 수 있는 축제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선정된 특색 있는 마을축제는 ‘삼례 비비정마을 비비락 축제’, ‘이서 물고기마을축제’, ‘경천애인권 두드림축제’, ‘비봉 달이실마을합굿축제’, ‘순지마을 이야기축제’ 등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축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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