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수출기업화’사업 참여기업 모집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2016년도 수출기업화사업’ 참여기업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출기업화 사업’은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해 수출지속률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지난 98년부터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 수출초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올부터는 ‘수출기업화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보다 많은 내수기업이 첫 수출에 성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기업은 정부 지원비율 70% 이내에서 연간 최대 2,500만원의 해외시장 진출준비활동 및 마케팅활동 등의 세부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해외시장 진출 준비활동에는 무역교육, 외국어 홍보・디자인, 통・번역, 시장조사, 전시마케팅 대행 등의 세부사업이 있으며, 마케팅 활동에는 국제전시회 참여, 무역전문지 광고, 해외 케이블 방송 광고, 검색엔진마케팅 등의 세부사업이 있다.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http://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글로벌 역량평가를 거쳐 기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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