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듀렉스는 인기 웹툰작가 피터몬과 함께 브랜드 웹툰 '잉어왕의 2030 남자 리얼라이프'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건강하고 열린 성문화를 조성과 올바른 성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12편으로 제작됐다.
성교육을 소재로 한 전형적인 웹툰과 달리 성인이 실제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에 웹툰 특유의 코믹함과 감성적 코드를 접목해 '공감형 성교육 웹툰'으로 만들어졌다.
안전한 성생활 전도사 '듀렉스맨'이 피터몬 대표작인 '잉어왕'의 캐릭터인 연애 초보자 '잉어'와 '붕어', 연애 고수 '토끼' 등의 성적 고민과 판타지에 맞춰 콘돔의 올바른 사용, 피임 등 건강한 성 지식을 전달한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이달부터 4월 첫째 주까지 19세 이상 등급으로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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