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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하나 “남편 이용규, 2군은 안 갔으면…얼마나 힘든지 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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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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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택시’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에 대한 걱정으로 눈물을 보였다.

1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에 출연한 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에 대해 언급하다 폭풍 눈물을 흘려 시선을 끌었다. ‘스포츠스타는 미녀를 좋아해’ 특집으로 꾸며져 이용규·유하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이용규 유하나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MC들은 대화도중 이용규의 2군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하나는 "남편이 2군으로 내려갈 때 얼마나 힘들지 느껴져 더 힘들다"며 "2군으로 내려갈 때는 이불을 싸서 가야하는데 그걸 싸서 내려갈 때 남편의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슬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남편이 2군은 진짜 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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