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올해 실적 개선 기대[한국투자증권]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110만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화장품 매출액이 작년보다 17%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수가 30% 증가하면서 중국 현지 사업장 확대 및 신규 브랜드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 27% 증가한 1조2900억원, 1414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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