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람방과후교실 아동들은 한 명도 스키를 타 본 경험이 없어서 이번 캠프가 더욱 의미 있었다. 한 아동은 “방학 때 친구들이 스키장에 다녀왔다고 하면 부러웠는데 나도 이제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어 좋다”며 해맑은 얼굴로 스키캠프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도 “아이가 방학을 해도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스키장을 함께 와보지 못했다”며 “방학에도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함께 스키캠프를 와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는 안쓰는 물건을 기증받고 되팔아 그 수익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 생애 첫 스키캠프 후원을 통해 꿈자람방과후교실 아동과 학부모의 관계증진 및 문화적 소외감 완화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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