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윤상에게 돌직구 '왜 그렇게 어른인 것처럼 잘난척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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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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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윤상편'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윤상은 심혜진에게 돌직구 발언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윤상은 미모의 아내 심혜진에 대해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10년 이상 미국에서 살면서 혼자 다 해낼 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면에서는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왜 그렇게 어른인 것처럼 잘난 척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말에 심혜진은 "어린 시절 오빠의 팬은 아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다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싶다. 이제 그런 뒤끝은 그만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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