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북항 목재단지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대해 승인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20일 북항목재단지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인천시 서구 원창동 381번지 일원 12만8986㎡부지위에 집적화된 목재단지를 조성하는 ‘북항목재단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산업시설용지 9만3333.1㎡ △지원시설용지 7947㎡ △공원등 기타(주차장,도로,녹지) 도시기반시설용지 2만7706.1㎡등으로 구성돼 개발되며 올상반기중 사업에 착수해 올해내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북항목재단지 도시개발사업조합 관계자는 “사업이 당초 예상보다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인천시의 이번 사업계획승인으로 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며 “ 북항 배후지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목재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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