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가 19일 열린 대한사회복지회(이사장 윤기원, 회장 이용흥)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위탁가정 모집 캠페인’ 후원 감사패를 수상했다.
현대미디어는 대한사회복지회의 후원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위탁가정 모집 홍보 영상을 제작해 운영 중인 5개 채널에 방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위탁가정’이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정기간 맡아서 양육해주는 가정을 말한다.이번 감사패 수상은 현대미디어가 매년 3~4가정 이상의 위탁가정을 모집하고 정기후원 및 자원봉사자 개발에 공헌한 점을 높게 인정 받은 것이다.
현대미디어 김성일 대표는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소감과 함께 “소외 받고 외로운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디어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미디어는 2011년부터 난치병 아동의 꿈 성취를 돕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캠페인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방송하는 등 아동후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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