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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서강준 김고은 치인트 서강준 김고은 치인트 서강준 김고은 [사진=영화 은교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서 서강준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김고은이 과거 19금 노출에 대한 부모님 반응을 털어놨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고은은 영화 '은교'에 대해 "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내가 진짜로 노출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무서웠다. 하지만 막상 촬영하는 순간 마음이 놓였다. 연기할 때는 다른 것이 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은 영화를 본 부모님 반응에 대해 "아버지는 저를 보자마자 '고생했다. 잘했다'며 안아주셨고, 엄마는 뒤에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계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김고은은 평범한 여대생 홍설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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