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류혜영이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에 불참한 가운데, 그가 밝힌 영화 베드신 소감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나의 독재자'에서 류혜영은 박해일을 짝사랑한 끝에 하룻밤을 보내고 결국 그의 아이까지 임신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류혜영은 한 인터뷰에서 "여배우로서 러브신, 베드신 그리고 아이를 갖게 된다는 경험은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한편 류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한 매체를 통해 "예정되어 있던 가족여행 때문에 포상휴가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