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19∼28일까지설 연휴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실시되는 특별소방안전대책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대형판매시설 및 여객운수시설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찜질방 등에 대한 소방시설 작동상태 점검 △의왕소방서, 의왕시,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 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
소방서는 설 연휴를 시작하는 내달 5일부터 7일간에 걸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65명을 총동원 해 관내 취약지역 및 대상에 대한 소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안 서장은 “설 연휴 기간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소방력을 총동원 할 방침”이라며 “다중이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과 전통시장 및 터미널, 역사에 등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예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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