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본점 백년관 6층 교육장에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설맞이 사랑의 특식 키트(KIT)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배형국 신한생명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설맞이 사랑의 특식 키트’를 만들었다. 키트에는 떡국용 떡, 사골육수, 참치, 과일, 식용유, 김 등이 담겨 있으며,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결식아동 400명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신한크리스찬보험 수입보험료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후원 사업에 기부해 왔다. 신한생명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원받은 어린이는 2000여명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린이의 밝은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설맞이 사랑의 특식 키트’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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