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기념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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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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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이하“수련관”)이 월요음악회 800회를 맞아 그 간 많은 사랑을 보내준 청소년과 안양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오는 25일 ‘코리아콘서트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아름다운 선율의 기념음악회를 연다.

코리아콘서트 오케스트라(지휘 박영린 감독)를 초청,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동물의 사육제”, “그리운 금강산”, “아베마리아”, “지금이순간” 등 친숙하고도 수준 높은 다양한 음악이 연주될 예정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요음악회는 수련관 개관 직후인 1999년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진행되고 있는 수련관의 대표 문화활동으로, 평상시에는 전문음악인 초청·영상음악회로, 지역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문 음악감독(박영린)의 재미있는 해설로 나이가 어린 청소년들도 쉽게 클래식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김정중 관장은“월요음악회가 지난 17년간 꾸준히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박영린 감독님을 비롯한 수련관 운영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800회 기념음악회를 새로운 시작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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