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25억뷰 싸이, 과거 "아내 임신 중 나이트갔다가 장모님께 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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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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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25억뷰 싸이 강남스타일 25억뷰 싸이 강남스타일 25억뷰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25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이하늘은 "싸이는 임신한 아내가 입원 중인데도 클럽에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싸이는 "집사람이 임신 중이긴 했지만 예정일과 거리가 있던 보통의 날이었다. 아내에게 클럽 간다고 이야기를 하고 갔는데 공교롭게도 그날 아내가 예기치 않게 응급실로 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사실을 모르고 클럽에서 나와 쭈꾸미 가게를 갔는데 장모님께 전화가 걸려왔다. 평소 화를 안 내시는 분인데 냉정한 목소리로 '너 어딨니?'라고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쭈꾸미 집'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의 최신곡 '대디'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한 가운데, 강남스타일은 25억뷰 돌파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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