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박명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은 19일 오송~청주· 오송~청주공항 광역도로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장은 추운 날씨에도 공사추진에 여념이 없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설현장 안전․품질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 할 것으로 당부했다.
특히 체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올해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공정관리계획 수립과 토지·지장물 보상에도 노력해줄 것을 전달했다.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는 청주시 흥덕구 미호천교(A2)~흥덕구 강산촌 나들목(IC)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길이 3.68km)이며, 오송~청주공항 도로건설공사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리~옥산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4차로 신설사업(길이 4.72km)이다.
박명식 행복청 차장은 “전국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효율적인 충청권 광역교통 연계망(네트워크)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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