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라종인)는 특화사업으로 후원·자원을 지원해주는 업체에게 '아름다운 이웃 현판'을 달아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에는 제3호 아름다운 이웃에 이어 4호, 5호가 동시에 선정되는 따뜻한 소식도 전해졌다.
협의체는 매년 동전을 모아 저소득가정에게 양말 등을 후원하고 있는 산새어린이집을 '제4호 아름다운 이웃'으로 선정했다.
또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에 전달한 신곡1동 순복음교회를 '제5호'로 선정하고, 최근 현판을 달아줬다.
라종인 위원장은 "새해에도 관내에 있는 업체들이 지역을 위해 후원, 자원을 많이 나눠 협의체에서 더 많이 현판을 지원해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춘식 신곡1동장은 "4호, 5호에 이어 6호, 7호 아름다운 이웃이 계속적으로 탄생돼 소통과 나눔이 공존하는 마을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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