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 혜리[사진=K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걸스데이 혜리가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를 떠난 가운데, 혜리의 닮은꼴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혜리는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대성을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혜리는 "김대성이 여장했을 때 닮았다는 말을 엄청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성은 "여장을 한 모습과 닮았다는 것 같다"며 당시 자신의 유행어인 "확 그냥, 막 그냥, 여기저기 막 그냥"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19일 오후 '응답하라 1988' 출연진, 제작진과 함께 태국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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