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사로잡은 혜리 "진사 이후 단독 광고 출연, 2억대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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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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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혜리 박보검 혜리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을 사로잡은 혜리가 광고업계도 사로잡았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혜리에게 MC 김구라는 "'진짜 사나이(진사)' 이후 혜리의 매출 수익이 10억원이라고 한다. 라면, 스포츠웨어, 어플리케이션 등 단독 광고를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혜리는 "단독 광고 출연료가 2억원으로 올랐다. 원래 애교가 있는 성격이 아니라 '이잉' 소리를 잘 못 살리겠다. 카메라를 보고 자연스럽게 하려면 어렵다. 광고주분들이 시키니까 (애교를)부리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출연배우 제작진과 함께 태국 푸켓에서 포상휴가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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