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임수향이 '아이가 다섯'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MC 봉태규는 "임수향이 강남에서 톱스타 남자를 바꿔가면서 스킨십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며 풍문에 대해 직접 물었다.
이에 임수향은 "나와 닮은 도플갱어가 존재한다. 한 번은 소속사 사장님께서 '너 지금 강남에서 남자 연예인하고 키스하고 있느냐'라고 전화를 하셨다. 그때 촬영 후 막 집에 도착한 상황이었는데 그날 촬영을 안 했다면 진짜 억울했을 뻔했다"며 해명했다.
한편, 임수향은 다음달 방송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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