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슈퍼푸드와 면역력 증강 보조식품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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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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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최근 3주간 슈퍼푸드와 면역력을 증가에 도움이 되는 보조식품의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2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1월 5일부터 11일까지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성분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의 매출액은 전 주 동기간 대비 215% 상승했다. 이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 특히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3주간 판매된 슈퍼푸드를 살펴보면 아로니아, 마키베리와 아사이베리 파우더, 볶은 아마씨와 귀리, 퀴노아 등 슈퍼곡물, 낫토, 코코넛오일, 생연어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보조식품은 전 주 대비 1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을 보강해 줄 보조식품으로는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홍삼제품, 멀티비타민, 프로폴리스 캡슐 등이 인기를 얻었다.

위메프 건강식품팀 송지혜MD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다가 1월 중순부터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몸살, 독감 등 질병에 대비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보조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러한 비타민, 홍삼제품 등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면역력 SOS, 항산화 더하기’ 기획전을 진행하고 고려홍삼정(1만5000원), 파스퇴르 베이비 생유산균(2만8900원), 프로폴리스 리퀴드(1만1500원), 선운산 복분자 햇생과 5KG(5만8900원), 구례 생산수유 3KG(2만8900원) 등 건강 보조식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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