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은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임수향은 "얼굴은 예쁜데 노안인 여자를 '임수향녀'라고 일컫는다"는 MC들의 말에 "중학교 때 '직딩'이냐는 소리를 들었다. 이제는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가수 강수지는 "임수향은 40~50대 때도 그대로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임수향은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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