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 방송서 "중학교 때 '직딩'이냐는 소리 들어…" 노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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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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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임수향[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임수향의 노안 고백이 새삼 화제다.

임수향은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임수향은 "얼굴은 예쁜데 노안인 여자를 '임수향녀'라고 일컫는다"는 MC들의 말에 "중학교 때 '직딩'이냐는 소리를 들었다. 이제는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가수 강수지는 "임수향은 40~50대 때도 그대로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임수향은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수향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캐스팅됐다. '아이가 다섯'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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