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 중앙기록관리서비스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도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통해 혁신 창업가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새로운 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많은 청년일자리가 만들어져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큰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새로운 제도 시행과 정착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우리나라 경제 및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여러분이 계속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은 신생·혁신 기업이 온라인 펀딩포털을 통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7월 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크라우드펀딩 제도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올해 들어 시행령도 개정되면서 크라우드펀딩은 점차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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