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끝…예매율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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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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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지난 19~20일 실시된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191만7000석 중 115만2000석이 예매돼 60.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20일 코레일에 따르면 인터넷 예매는 133만9000석 중 89만4000석이 발매돼 66.8%의 예매율을, 창구 예매는 57만8000석 중 25만8000석이 판매돼 44.5%의 예매율을 보였다.

귀성객이 몰리는 2월 6~8일 3일간 하행선 예매율은 날짜와 노선에 따라 81~98% 수준이었다. 귀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월 9~10일 이틀간 상행선 예매율은 82~97%를 기록했다. 동해선 2월 6일 하행선과 9일 상행선은 매진됐다.

예약된 승차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 후 남은 승차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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