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 방제 완료, 체계적인 선단지 관리를 통한 확산저지 등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5일 남원시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협력방안과 역할분담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서부지방산림청]
이와 관련,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5일 남원시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에서 전북도, 광주광역시, 전남도, 경남도와 올해 ‘제1차 서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를 개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협력방안과 역할분담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기관별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현황과 방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권역별 방제체계 구축, △책임방제 강화, △예찰 및 모니터링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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