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엘이 드라마에서 트렌스젠더 연기를 했던 것이 다시금 화제다.
이엘은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트렌스젠더 세라 역으로 출연했다. 극중 이엘은 가족에게 폭행을 당한 트렌스젠더의 내면 연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또한 영화 '하이힐'에서도 트렌스젠더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소담, 이해영 감독, 이엘, 조세호가 출연해 자신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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