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소유진이 KBS2 '아이가 다섯'으로 2년만에 복귀하는 가운데, 그가 과거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집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화면을 본 MC 유재석은 "집이 크다. 멀리 간다. 거의 탄광 수준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MC 박명수는 "그늘진 거 보니 한 200m는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다. 소유진은 남편의 외도로 3년 전 이혼한 뒤 홀어머니를 모시고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이자 의류회사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워킹맘 안미정 역을 맡았다.
'아이가 다섯'은 오는 2월 20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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