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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예고] '장사의 신-객주 2015 33회' 장혁, 밀거래 현장 모른 척하고 문가영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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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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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3회[사진=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3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33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장사의 신-객주 2015' 33회에서는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사의 신-객주 2015' 33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신석주(이덕화)로부터 전 재산을 받은 월이(문가영)는 김보현(김규철)과 민씨일가에게 쫓긴다. 민겸호(임호)는 신석주의 재산을 빼앗아 오는 조건으로, 길소개(유오성)에게 육의전 대행수 자리를 약속하고 길소개는 포도청 군사들과 함께 월이를 뒤쫓는다.

또 원산항에 도착한 봉삼은 굶주리는 조선의 백성들을 마주하게 된다. 막대한 자금력으로 쌀과 콩을 사들이는 것도 모자라 일본상인들이 원산객주인들과 밀매하는 현장을 포착한 봉삼은 월이를 구할지 밀거래를 막아야 할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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