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4.13선거 사무 본격 돌입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는 4.13일 국회의원 선거와 익산시장 재선거, 도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져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선거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방선거와 같이 사전투표소를 29개 읍․면동 적의장소에 설치 운영하며, 투표사무종사자 교육 및 모의시험을 실시해 4월 8~9일 2일간 진행될 사전투표와 4.13일 본 투표에 문제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투표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2월중 선거담당공무원 교육이 있으며, 3월 22~26 선거인명부 작성과 4월1일 선거인명부 확정과 선거벽보를 첩부, 4월3일 거소투표용지 및 투표안내문 발송, 4.13일 86개소 투표구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국회의원 및 익산시장재선거, 도의원 보궐선거를 같이함으로 대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이 있는 만큼 우리시 공무원들이 선거법 위반 또는 선거개입 시비가 없도록 전 직원 교육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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