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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전시관 내부 전경 [사진=한국연구재단 제공]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우리나라 연구지원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록관이 20일 문을 열었다.
한국연구재단은 정부 3.0 정책에 따라 재단의 연구관 내 ‘한국연구재단 기록관’과 ‘한국연구재단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기록관·전시관은 45㎡ 규모의 영구기록물 보존서고를 포함해 총 291㎡ 규모로 우리나라 연구자들의 연구기록 외에도, 재단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문서 등 총 4만1314건이 보관·전시돼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기록관·전시관 건립에 대해 연구지원에 대한 대국민 정보 개방 및 공유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연구지원기관으로서의 대내외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람을 원할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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