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5억뷰를 돌파한 가운데, 가수 이승철이 과거 싸이에 대해 폭로한 바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승철은 당시 방송에서 "나는 씀씀이가 크고 싸이는 작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심지어 자기 아내 생일인데 나보고 밥을 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성유리는 "싸이가 '힐링캠프' 회식 때 바람을 다 잡아놓고 이경규가 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2년 공개 이후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25억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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