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동장군 기세에 서울 밤사이 계량기 동파 104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21 1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서울 마포구 한강변에 얼음이 얼어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연일 계속되는 맹장군의 기세에 동파사고도 속출했다.

21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모두 104건의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주택별로 보면 아파트 61건, 연립주택 21건, 단독주택 13건, 상가건물 8건, 공사장 1건이다.

전날 주간(오전 5시∼오후 5시)에는 총 27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서울의 수은주는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 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린 18일부터 동파 신고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주간·야간을 합쳐 18일 1건, 19일 263건, 20일 383건이 신고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주말 강한 한파가 예보돼 계량기 동파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