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밴드 리플렉스가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 ‘불’을 21일 정오 공개한다.
21일 정오 공개되는 ‘불’은 음악팬들이 기대하는 가장 리플렉스다운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는 곡이다. 팝과 펑크, R&B 적 요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록 장르의 리플렉스 사운드가 온전히 녹아있는 곡으로 리플렉스의 에너지와 세련된 스타일을 만끽하기 충분하다.
리플렉스 소속사 V-엔터테인먼트는 “‘불’은 공연을 통해 신곡을 만들어온 리플렉스의 기존 노래들과 달리 4월 처음 작업을 시작해 스튜디오에서 정교한 녹음과정을 통해 완성한 곡이다”며 “가장 리픞렉스 다운, 가장 트렌디한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밴드음악의 가능성을 마침내 현실로 만드는 2016년 밴드 씬의 가장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이번 선공개곡 ‘불’과 함께 국내 가요계에 한동안 주춤했던 밴드 음악의 반격이 시작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리플렉스는 2014년 펜타포트 슈퍼루키, 지난해 일본 데드 팝 페스티벌(Dead pop Festival) 카오스 스테이지 오디션 본선 진출 등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까지 주목받는 밴드로 지난 해 Mnet ‘슈퍼스타K7’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끌어올렸던 팀이다. ‘슈스케7’ 출연 당시 윤종신, 성시경, 백지영, 김범수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플렉스는 조규현(보컬&기타), 홍석원(기타), 변형우(베이스), 신동연(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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