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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대학 신입생을 위한 '희망하우징'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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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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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서울시 SH공사는 2016년 서울소재 대학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을 위해 대학생 임대주택 '희망하우징'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16년 서울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에 입학예정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우징은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임대료는 평균 8만원~9만5000원 정도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해, 대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지방에서 자녀를 서울로 유학 보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나 자격요건을 유지할 경우 1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주택소유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는 수급자/한부모가구의 자녀,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2순위는 차상위계층가구의 자녀 △3순위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원룸형 희망하우징의 경우 70%)이하 가구의 자녀다.

신청방법은 SH공사 맞춤임대부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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