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설 명절 대비 성수축산물 위생 감시 점검 실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성수기를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설 명절 성수축산물 위생 감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공중위생 상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유통 점유율이 높고 소비가 많은 대형 유통 매장을 중심으로 위생 감시 점검을 실시한다.

축산물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위생 불량, 한우 둔갑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을 병행하여 계도를 실시하고 위반 업소는 관련 법령에 의거 행정조치를 실시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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