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부여군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사업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21 1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4억3400만원 지원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귀농창업 의욕을 고취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2016년 귀농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귀농인 지원사업은 지난 11일부터 접수·신청을 받고 있으며 22일까지 신청을 마감한다.

 군이 지원하는 사업은 귀농인 농업시설지원 10개소, 귀농인 소규모 주택개선 지원 12개소, 아름다운 귀농마을 만들기 2개소, 2030 귀농인 영농정착지원 2개소, 귀농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개선지원 2개소 등 30개소로 4억34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2월 중 현지조사를 거쳐 3월초 부여군귀농위원회에 상정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귀농인들의 편의를 위해 조기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여군은 남면 송학리 일원에 귀농인들에게 교육장, 귀농인의 집(원, 투룸), 창고, 쉼터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귀농인 보육센터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총사업비 19억6천4백만원으로 올해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상반기 귀농귀촌인과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도움교육을 4월부터 8회 500명에게 실시할 예정이고 귀농·귀촌인 집들이 비용 지원, 읍면별 귀농 화합행사 지원, 귀농 현장 애로지원단 운영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병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희망과 꿈을 가지고 찾아오는 귀농·귀촌인들이 부여에서 성공적인 조기 정착과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지원 및 체계적인 교육뿐 아니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