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청 전경)
이는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데 따른 것이다.
유행주의보 발령은 2016년 2주차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을 초과함에 따라 발령하게 됐다.
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는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기”를 권고했다.
한편 고위험군은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 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 기능장애자 등이며,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은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을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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