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 요양원 어르신과 가족 위한 문화공연 열어

[노래하는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 사진=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관장 장천식)는 최근 '1월의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요양원 입주 어르신만 참석해 진행된 문화행사에는 5명의 '노아' 아이들과 8명의 다운교회 노아팀이 채웠다. 노아는 노래하는 아이들이란 의미가 담겼다. 특히 이 자리에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공연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를 찾아가 손을 잡고 포옹했다.

문화행사가 끝났다며 매우 아쉬워한 한 입주 어르신은 "아이들이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너무 귀여웠다. 다음에도 꼭 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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