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 의경어머니회(회장 이정자)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112타격대와 505전경대 의무경찰 등 200여명에게 손수 준비한 떡국과 과일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며 세종시 출범 이후 연일 계속되는 집회시위 및 중요행사 교통관리를 위해 성실히 근무하는 의무경찰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상수 경찰서장은 지역치안을 위해 수고하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원 상호간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여 누구나 복무하고 싶어하는 부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세종경찰서는 특별방범활동 및 교통근무로 귀성치 못하는 의무경찰들을 위해 설명절 당일 합동차례를 지내고 위문품을 제공하는 등 의무경찰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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