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에 한파가 찾아왔다. 얼음 축제로 유명한 하얼빈(哈爾濱)은 얼음 왕국이 돼버렸다. 21일 외출한 한 남성이 밖에 나선지 30분도 되지않아 눈썹에 얼음이 맺혔다. 이날 하얼빈 실외온도는 영하 30도 이하였다. 길거리에 뜨거운 물을 뿌리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얼음으로 변하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는 날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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