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제 2회 수시합격생 인성교육 성공적 개최 인재 양성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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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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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총장 배규한)가 수시합격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개최했다.

대진대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친 일정을 시작으로 총 3주간, 3주차에 걸쳐 대진대학교 인문학관에서 대진 상생교육 LTE-A(Live Together Education Academ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수시합격생 1,100명을 대상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됬으며 'LTE-A 프로그램'은 실습형 강의로 형성, 기존의 교육과는 차별화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대진대는 이번 인성교육을 통해 뚜렷한 목표와 자아정체성을 가진 인재를 발현하고 상생 정신을 실현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는 교육 목적을 뒀다.

또한 신입생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레크리에이션 활동, 촛불의식 등을 진행해 신입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타인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감적 인재를 양성해 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신입생들은 본격적인 인성교육에 참여하기 전, 온라인 자아발견검사를 통해 강점과 성격, 흥미에 맞는 진로를 정하고 자신의 천직을 발견했다.

또 미래명함 만들기, 인생여정 만들기 등 꿈을 시각화하는 활동으로 진로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자신의 삶과 대학생활에 의미를 부여했다.

대진대학교 배규한 총장은 "대진 상생교육 LTE-A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의 자신감과 자존감 향상, 효과적인 시간 및 자원관리 방법을 배웠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궁금했던 나의 진로를 살펴보는 좋은 시간인 것 같다. 3월에 시작되는 대학생활이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진대는 지속적으로 상생교육 LTE-A를 통해 신입생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미래를 계획, 진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 강점재능검사, 직업유형검사, 고유성격검사 등으로 자신의 흥미와 성격을 진단해보고 지속 가능한 진로를 확인해 나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계획적인 대학생활을 설계하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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